근래에 현생도 바쁘고 날씨도 좋지 않아ㅠ 낚시를 못간지 오래되어 우형을 꼬셔서 삼길포항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위치는 '삼길포 항' 입니다 당진에 위치한 곳으로 생각보다 멀지 않아 가볍게 다녀오기 괜찮습니다 출발시간은 새벽 한시 반 도착은 한 세시쯤 했습니다. 사람이 그래도 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완전 오산이였습니다... 저렇게 길에 텐트를 치고 계시네요 사실 저기 말고도 주차장에 텐트들이 가득합니다 불법이니 마니 얘기도 나오는거 같던데 개인적으로 불법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더운 여름날 굳이 주차장에서 화장실이나 편의시설도 부족한 곳에서 텐트 쳐놓고 자는게 노숙하는 거랑 뭐가 다른건지... 생각이 듭니다 캠핑을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캠핑장을 못가는 건지... 저런게 낭만이 있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