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야기/결혼 준비 이야기 3

신랑 입장에서 살펴보는 결혼 준비 하기_3편 양가에 정식으로 인사 드리기

프로포즈까지 마쳤다면서로 결혼할 마음의 준비는 끝났다고 봅니다 결혼은 두사람이 가장 중요하지만각 집안끼리 가족으로 엮기는 과정이기에양가의 허락이 필요합니다 뭐 물론 양가의 허락따윈 필요없어!!내 인생인데 내가 결정하는 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긴 한데그렇게 되면...ㅜㅜ아무래도 좀 피곤하죠.. 또 이왕이면 결혼을 준비하고 결혼은 하는 과정에서양가의 축하와 격려가 함께하는게더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여튼 저는 무사히 양가에 인사를 잘 마쳤었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사실 첫 인사를 드리러 간다는게매우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직장생활이든 사회생활이든 좀 하다보면첫 인상이 진짜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첫 인상을 좋게 받으면 어느정도부드럽고 순탄하게 잘 흘러가는 반면에첫 인상이 안좋으면 그 이미지를바꾸는데 상당..

신랑 입장에서 살펴보는 결혼 준비 하기_2편_프로포즈(청혼) 하기

제가 결혼을 준비했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작성되는 글이기에사람 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저의 결혼 준비 과정이 결혼 준비 라는 보편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그렇다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많이 하는 과정들을굳이 기준으로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자신만의 기준을 잡으시고 진행하시는게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제 생각에 결혼 준비 과정의 첫번째 단추는'프로포즈' 가 되는게 좋다고 봅니다 보통 요즘 주변 사람들을 보면 예식장 다 잡고 신혼여행 다 준비하고상견례 끝내놓고 마무리로 프로포즈를 하는 경우가꽤 많은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속 하나의 이벤트가 된거죠 근데 프로포즈는 한국말로 청혼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청혼을 성공해야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거죠뭐 서로..

신랑 입장에서 살펴보는 결혼 준비 하기_1편_결혼 업계의 불합리성 인지하기

저는 24년 6월에 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쓸지 생각도 못해봤는데 결혼 관련 이야기를 쓰게 되네요 열심히 낚시나 다니면서 살게 될 줄 알았는데 결혼 이라는 큰 변화를 겪는 중입니다 사실 결혼 관련된 글을 쓸까 말까 고민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부정적인 글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뭐 많이 보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나가다 보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주관적이긴 하지만 정말 결혼을 준비하면서 느낀 부분들과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준비를 하면 할 수록 많이 들었습니다 요새는 신랑 신부 상관없이 둘다 열심히 찾아보고 준비를 같이 해가긴 하지만 아무래도 신랑쪽이 신부보다 여러면에서 디테일이 조금 떨어지긴 할 겁니다 그점 가만하시고 가볍게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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