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호주 워킹홀리데이 중 낚시라는 취미를 어설프게 배우고 나서 처음으로 출조를 나갔던 곳은 Sydney Mosman 이라는 동네입니다. 구글맵에서 즐겨찾기 되어있는 시드니 낚시 포인트 시드니 에서도 모스만 이라는 동네는 깔끔하게 나름 부유한 동네 입니다.(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시드니 구석구석 다니는 일을 하였기에..) 제가 살았던 체스우드 기준으로 30~40분 정도(기억이 가물가물..)걸리는 곳이며, 근처에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 편하게 낚시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사실 시드니에서 낚시는 이곳 근처에 밖에 안해봤어요) 사실 채비도 잘 모르고, 미끼도 잘 모르고, 장비도 잘 몰라서 대충 k mart 에 있는 낚시 코너에서 25불 짜리 로드 릴 세트를 사서 무작정 달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