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다가오고 갑오징어 사이즈가 조금씩 커질 때가 되면 쭈꾸미와 갑오징어를 둘다 노릴 수 있는 2단 채비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기성채비로도 많이 판매가 되고 있긴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채비를 소개 해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일단 2단 채비는 보통 2개로 나뉘어 집니다 2단 직결 채비 2단 가지 채비 (3단 이상은 안쓰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에기를 2개씩 사용하기 때문에 2단 채비라고 말하고 아래에는 에기 대신 애자나 쭈킬을 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2단 채비의 경우 밑걸림이 발생할 때 잘못하면 에기가 2개씩 날아가기 때문에 에기보다 상대적으로 밑걸림 확률이 높은 애자나 쭈킬을 다는 것을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ㅠ 이렇게 2단을 하는 이유는... 보통 갑오징어가 쭈꾸미보다 조금 높은 수심층에 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