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만족스런 식사는 아니였습니다. 물론 제가 시킨 메뉴인 바지락 칼국수에 한해서만 말씀드립니다. 원래 가려던 곳이 있었는데 영업을 하지 않아서 간 곳이였는데... 여튼간에 후기 시작해봅니다. 가르미끝산에서 낚시를 마치고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만리포 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유명한 곳이라고 듣긴 했지만, 4월에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식당도 많고 여기저기 볼것 즐길것들도 잘되어 있더라고요 약간 작은 대천항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날 갔던 식당은 해안가 옆에 있는 식당 중에 하나였으며, 원래는 회를 먹으려고 했다가 아무래도 해수욕장이라는 관광지 특성상 가격이 쪼..금 비싸서... 대신 바지락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갯바위 낚시를 한터라 저 포함 일행들도 모두 배가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