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갯바위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올해 첫 출조지는 가르미 끝산으로 결정하였고 갯바위 낚시를 거의 안해봤던 두명과 동출했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일단 물때 보고 가시죠 6물이라 조류가 좀 쌔긴 했습니다. 전날인 금요일에 비가 와서 기온이 좀 내려갔습니다ㅜㅜ 수온은 아직 4월이라 10도 정도 라서 활성도가 아주 좋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한두마리 구경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 10도가 넘기 시작하면 출조를 준비합니다) 출발은 일찍하긴 했으나... 날이 좋아 놀러가는 차들도 많고 중간에 휴게소도 들려서 식사도 좀 하고 하다보니 조금 늦었습니다 ㅠ 가르미 끝산은 간조포인트라 간조 2시간 정도 전에 도착하셔서 물빠지는거 따라가시면서 낚시하시면 좀더 좋습니다. 저는 10시쯤 도착해서 부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