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년 6월에 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쓸지 생각도 못해봤는데 결혼 관련 이야기를 쓰게 되네요 열심히 낚시나 다니면서 살게 될 줄 알았는데 결혼 이라는 큰 변화를 겪는 중입니다 사실 결혼 관련된 글을 쓸까 말까 고민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부정적인 글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뭐 많이 보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나가다 보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주관적이긴 하지만 정말 결혼을 준비하면서 느낀 부분들과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준비를 하면 할 수록 많이 들었습니다 요새는 신랑 신부 상관없이 둘다 열심히 찾아보고 준비를 같이 해가긴 하지만 아무래도 신랑쪽이 신부보다 여러면에서 디테일이 조금 떨어지긴 할 겁니다 그점 가만하시고 가볍게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