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광어 다운샷을 갔다와서 뜻밖에 월척을 하였습니다 이래저래 회도 먹을만큼 먹었고.. 광어 포 떠놓은게 남아서 광어 전을 해보았습니다 원래는...전에도 했듯이 광어 튀김을 하려고 했으나 일요일 저녁에 귀찮기도 하고ㅠ 간단하게 저녁을 챙겨먹기 위해 광어 전으로 메뉴를 변경! 전체적인 컨셉은 예전에 호주에서 살때 자주먹었던 '피쉬 앤 칩스' 스타일로 튀긴 생선 대신 광어 전으로 대체 하였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어제 광어 포를 떠서 해동지에 감싼 다음 랩을 감아놓고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숙성을 시켰습니다. 꺼내서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상태가 괜찮은 거 같습니다. 이제 밑간을 대충 해봅시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 그냥 제 스타일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맞은 크기고 잘라주고 후추랑 소금으로 대..